
[한국대학신문 김연주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SCOUT)은 지난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창업교육포럼(GEEF)'에서 일본 규슈·오키나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플랫폼 PARKS와 창업교육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컨소시엄 SCOUT와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JST)의 지원을 받는 PARKS 간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SCOUT에는 제주관광대를 포함한 43개 대학·기관이, PARKS에는 규슈·오키나와 지역 2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 당사자는 PARKS 측 규슈대학교·규슈공업대학교와 SCOUT 측 중앙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다. 중앙대학교 앵커사업단과 한서대학교는 특별 참여기관으로 함께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창업교육·연구·혁신·스타트업 지원 분야 정보 공유 △회원 대학 간 협력 기회 발굴 △공동 프로그램·워크숍·세미나·학생 교류 등 협력 활동 논의 △공동위원회를 통한 인프라 및 우수 사례 교류 등을 추진한다.
이번 MOU는 상호 협력 의사를 확인하는 선언적 성격의 협약으로, 구체적인 협력 활동은 참여 대학 간 별도 서면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0월 2일부터 1년이다.
한편 '2026 글로벌 창업교육포럼'은 '지역을 넘어 글로벌 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담대한 도전' 을 주제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포럼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SCOUT 사업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앙대학교 앵커사업단, 한서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제주관광대 SCOUT 사업단 이우승 단장은 "이번 협약은 일본 규슈·오키나와 지역 대학들과 창업교육 정보와 우수 사례를 나누고 협력의 길을 여는 의미 있는 출발점" 이라며 "앞으로 공동 프로그램과 학생 교류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창업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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