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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2026 실전창업리그 캠프’로 재학생 창업 역량 키웠다

한국대학신문_관리자 2026-09-28 조회수 19

고객 문제정의부터 디지털 커머스 콘텐츠 기획까지 창업 전 과정 경험

실전창업리그 캠프 참가학생들이 기념퐐영을 했다. (사진=울산과학대)

[한국대학신문 김연주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재학생의 실전형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고도화하기 위한 ‘2026년 실전창업리그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울산과학대 창업창직교육센터가 주관했으며, 앵커사업단,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단,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 스포츠재활운동센터 소속 창업동아리 학생과 교직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고객 문제정의, AI 활용, 특허, IR 발표, 디지털커머스 콘텐츠 기획까지 창업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기업가정신 및 창업 실무 특강 △디지털 커머스 생태계 및 온라인 판로 이해 △AI 트렌드 및 활용법 특강 △고객 설정 및 문제 발굴·해결안 도출 멘토링 △특허의 중요성 및 활용법 특강 △특허 명세서 작성 및 모의 특허출원 등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 멘토링을 통해 고객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AI를 활용해 해결안을 도출했으며, 창업 아이디어의 지식재산권 확보 과정도 직접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팀별 사업 아이템의 IR 발표 전략을 구체화하고 디지털 커머스 콘텐츠를 기획한 뒤 최종 IR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참가팀은 아이디어의 시장성과 사업성, 실행 가능성 등을 평가받았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각각 선정됐다.

그 결과 대상의 영예는 ‘스마트 재활 그립’ 아이디어를 제출한 5팀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1팀(생체신호 감지 기반 자동 스타트 튜브)과 6팀(피부 트러블 올인원 케어 세트)이, 우수상은 7팀(오늘의 채움)·3팀(AI 자세 분석 맞춤 스트레칭 앱)·8팀(세이프존 GPS)이 각각 차지했다.

김현수 울산과학대 창업창직교육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문제 발굴부터 AI 활용, 특허, IR, 디지털 커머스까지 실제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이번 캠프에서 발굴된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향후 창업·창직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후속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전문 기관인 울산 소담스퀘어와 협력해 디지털 커머스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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